가정평화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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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가정평화캠페인 주제선언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4 14:21
조회
76
상담중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이하 가정협)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고 온전한 신앙의 가정을 이루기 가정평화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2002년 제1차 가정평화캠페안(2002~2005년) “가정을 새롭게”를 시작으로 2차 가정평화캠페인(2006~2009년) “가정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 제3차 가정평화캠페인(2010~2015년) ”다양한 가정, 함께 하는 세상“, 제4차 가정평화캠페인(2016~2018년) ”더불어 사는 가정, 나누며 돌보는 가정“, 제5차 가정평화캠페인(2019~2022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세상 속에서 건강하게“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20년 가정평화캠페인의 주제는 제5차 가정평화캠페인 “더불어 사는 가정, 나누며 돌보는 교회”라는 대주제 아래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의 가정 - 우는 가정과 함께(롬 12:15)”로 정했습니다. 2020년 가정평화캠페인 주제선언문을 올립니다.

주 제 선 언 문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의 가정 - 우는 가정과 함께”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한 마음이 되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사귀고, 스스로 지혜가 있는 체하지 마십시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십시오.(로마서 12장 15~18절, 새번역)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2020년 가정평화캠페인 주제를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의 가정 - 우는 가정과 함께”로 정하였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일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며 인간들에게 기대하셨던 삶의 원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모든 피조물들이 더불어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높음도 낮음도 없고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구분도 없이 모든 피조물들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탐욕과 욕심으로 인해 더불어 살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의 기대는 깨져버렸고,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하는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하고 귀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가정을 통해 사랑을 알게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 어떤 빈부의 격차나 지위의 격차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가정을 깨뜨리거나 훼손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슬러 우리의 편견과 잘못된 기준을 가지고 다른 가정을 소외시키고 외면하고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주변의 무관심과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는 많은 가정들이 있습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장애인가정), 피부색깔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다문화가정), 이념이 다른 곳에서 왔다는 이유로(북한이탈주민 가정), 희귀한 질병을 가졌다는 이유로(희귀난치성질환 가정),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소년, 소녀가정), 그룹홈이나 쉼터 등에서 생활한다는 이유로(노숙인, 미혼모, 가출 청소년가정) 많은 가정들이 고통 가운데 신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는 가정과 함께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과 함께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소명입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이며 동반자입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한국교회에 제안합니다. 우리의 무뎌지고 무감각해진 공감능력을 깨워 사회에서 내몰리고 차별받고 있는 우는 가정들과 함께 울며, 함께 동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항상 약한 자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과 동행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공감과 동행,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 것을 제안합니다. 교회 안에, 교회 주변에서 울고 있는 가정들의 탄식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2020년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의 가정평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십시오.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의 가정 - 우는 가정과 함께” 라는 주제에 마음을 모아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차별받고 외면당하는 우는 가정들과 함께 울어주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먼저 손을 내밀어 그들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우리의 것을 덜어 그들과 함께 나누어 주십시오. 우리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그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될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어 가는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우리의 다짐

1. 우는 가정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나눔과 섬김의 실천적인 삶을 살겠습니다.
3. 교회와 가정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4. 우리의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사랑으로 모든 가정을 대하겠습니다.
5. 차별적인 언어와 행동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